4~6개월 아기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이야기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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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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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6개월 아기들을 키우시는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할 3가지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해요.

저도 육아 중이지만 정말 궁금했던 부분이라 함께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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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가 더 이상 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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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은 4개월에서 5개월 정도까지는 빠른 속도로 자라다가 5개월에서 6개월이 되면 발육 속도가 느려져요.

평균적으로 체중은 한 달에 10g, 키는 3~4cm 자란답니다.

이 때문에 엄마들은 걱정하기 시작해요.

하지만 아이에게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니고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말아주세요.

아기의 키가 꾸준히 성장하고, 체중도 조금씩 늘어난다면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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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수유를 끊을 수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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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수유는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에요.

분유 수유던 모유 수유던 6~7개월 정도가 되면 새벽 수유는 끊으시는 게 좋아요.

빠른 아기들은 4개월 정도부터 새벽 수유를 끊고 통잠을 자는 아기들도 있어요.

(하지만 저희 축복이는 6개월 정도까지 새벽에 깨서 고생 좀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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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수유를 끊는 이유는 아기의 성장 때문이에요.

아기가 깊이 잠들었을 때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해지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새벽 수유를 하기 위해 자꾸 깨게 되면 이러한 성장호르몬 분비가 적어질 수 있기 때문에 성장발달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또한 새벽 수유는 치아에도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칠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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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수유는 밤중 소변량을 늘리고 대변을 묽게 해 기저귀가 항상 젖어있게 만들고, 이는 깊게 잠들지 못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요인이 될 수 있어요.

또, 아기들은 욕구와 습관을 구분할 수 없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새벽 수유를 원하는 아기들은 계속해서 찾기도 해요.

이럴 때에는 엄마, 아빠가 달래주시면서 다시 재워 주셔야 해요.

심하게 보챌 때에는 모유나 분유 대신 보리 차를 조금 먹여주세요.

처음에는 새벽 수유를 하지 않고 다시 잠들 때까지의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지만, 조금씩 일관성 있게 반복해 주시면 아기도 금방 적응해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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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뒷머리 숱이 너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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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의 아기들의 뒷머리 숱이 없는 이유는 배냇머리가 빠지기 때문이에요.

배냇머리는 3~4개월 무렵부터 6개월까지 모두 빠지고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요.

특히 베개와 마찰이 많은 뒤통수가 가장 많이 빠지기 때문에 티가 많이 나는 것뿐이랍니다.

배냇머리가 빠지는 현상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가끔 배냇머리를 빡빡 밀어주면 머리숱이 많아진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고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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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세 아이 잘 키우는 육아의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