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수유를 하기 위한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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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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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분유수유 꿀팁! 분유수유를 하기 위한 준비물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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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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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분유가 떨어져 당황하지 않으려면 여유분을 항상 구비해둬야 해요.

하지만 분유는 유통기한이 짧은 편이므로 박스째 구입하는 것은 금물이죠.

분유는 우유에서 수분을 제거해 가루 상태로 만든 식품이지만 아이에게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첨가해 최대한 모유의 성분과 비슷하게 만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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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나와 있는 수많은 종류의 분유는 성분과 내용에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갖춘 주요 성분은 비슷하기 때문에 어느 브랜드의 제품을 먹이든 크게 상관은 없다고 해요.

소아청소년과나 산후조리원에서 먹였던 분유가 아이에게 잘 맞았다면 그대로 먹여도 무방해요.

아이가 잘 먹고 변에 이상이 없는 제품이라면 좋은 분유, 아이에게 잘 맞는 분유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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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젖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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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병은 8개 정도 마련해두는 것이 좋아요.

신생아용으로 나온 125ml 젖병 2개, 250ml 젖병은 6개 정도가 적당해요.

열탕 소독을 하는 우리나라 엄마들의 특성상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안전한 재질로 만든 것을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비스페놀A 성분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BPA-Free 마크를 확인하고, 소재가 정확히 무엇인지 알아야 해요.

최근에는 플라스틱, 나일론 신소재에서부터 트라이탄까지 소재가 더욱 다양해졌다.

재질을 확인했다면 아이가 손으로 잡기 편한 디자인인지, 눈금이 잘 보여 분유를 탈 때 편리한지, 세척이 용이한지 등을 따져보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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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젖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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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꼭지는 젖병 개수만큼 필요하며 여분으로 2~3개 정도 더 구비해두면 좋아요.

월령별로 젖꼭지의 크기와 질감이 달라지므로 월령에 맞춰 교체해 줘야 해요.

아이 입에 직접 닿는 부분인 만큼 젖병의 소재만큼 꼼꼼히 살피는 것이 좋아요.

요즘 시중에 판매되는 신생아용 젖꼭지는 유두 혼동이 적은 얇고 말랑한 실리콘 소재가 많아요.

그렇다고 수유하는 내내 말랑한 젖꼭지만 물려서는 안된다고 해요.

아이의 월령이 높아지면서 젖을 빠는 힘도 세지고, 구강 운동은 아이의 두뇌발달과도 연결되기 때문에 아이의 발달단계에 맞춰 한 단계씩 단단한 젖꼭지로 바꿔주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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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젖병세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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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병세정제는 천연성분 등으로 만들어 세정 후 잔여물이 남아도 안전한 것으로 마련해야 해요.

젖병을 세척할 때에는 젖병세정제로 세척한 후 열탕소독하면 더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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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척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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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제로 세척할 때 세척솔은 필수라고 할 수 있어요.

젖병의 재질에 따라 거친 솔과 부드러운 스펀지를 선택할 수 있어요.

부드러운 스펀지로 만들어진 것이 거품도 잘 나고 분유 찌꺼기도 제대로 제거해 줘요.

흠집이 잘 나지 않는 유리 젖병은 거친 솔로 닦아도 무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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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젖병소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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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넣고 끓여도 괜찮지만 아이 젖병만 따로 살균하길 원한다면 구입해도 좋아요.

열과 증기로 살균 소독하는 스팀 소독기, 전자레인지에서 발생하는 수증기로 멸균하는 제품, 열탕 전용 스테인리스스틸 재질의 소독기, 자외선램프를 활용한 살균 건조기 등 종류가 다양하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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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세 아이 잘 키우는 육아의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