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 브런치 카페 그린이에요
오고 또오고 싶고 또또 오고싶은
사방팔방에 홍보하고 싶은 카페 그린이에요
(홍보비나 지원비 일체 받지 않았어요)
사실 가볍게(?) 샐러드랑 차랑 브런치를 먹으러 저녁에 별내갔다가 ㅋㅋㅋ 오후라고 두군데서 빠꾸당하고 우연히 들어간 카페였는데요
한번에 반해 제 최애 장소가 되었답니다*.*


주차는 가게 앞에 하실 수도 있지만 공간이 협소해서 옆 오피스텔 앞까지 주차가능해요
대신 옆집 앞엔 오전 10시~ 오후 6시까지
꼭꼭 협조 부탁드려욧

먼저 메뉴판 부터 살펴보시면
간단하게 커피와 차종류로 이루어진 큰 메뉴판을 보실 수 있어요
아메리카노 3.4(HOT) / 3.9(ICE)
카페라떼 3.9(HOT) / 4.4(ICE)
오곡라떼 3.9(HOT) / 4.4(ICE)
초코라떼 3.9(HOT) / 4.4(ICE)
에이드류 6.5 등
별내 카페 치고 커피 가격 너무 괜찮지 않나요?
땅파서 장사하시는 사장님댁인가봐요 ㅋㅋㅋ




브런치와 함께 먹을꺼라서 앉아서 메뉴판 좀 살펴봤어요
메뉴 직접 안보시면 조금 비싸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근데.... 완전 혜자스런 곳이에요
샌드위치와 파니니는 커피와 함께 나옵니다:)






다양한 디저트들도 있고, 애견간식도 있답니다😀
헤헿 간식 쟁여놓으려고 러스크를 샀는데요
음식 기다리는거 못참고 살짝쿵 뜯어 먹어봤어요
계피의 향과 맛이.... 엄청나요👍👍
왕 칭찬해요!! 수정과는 못먹어도 계피러버거등요

안에서 찍은 밖의 모습이에요
날씨도 좋으니 얼른 둘러보고 좋은 자리 선점해야겠어요


공방도 운영중이에요
분명 남자 사장님 혼자 계시는데.... 이 많은일들을 누가.... ㅎㅎㅎ



내부를 천천히 둘러봤으니 야외 테라스로 나가볼께유-3


요건 밖에서 바라본 매장 모습이구요

어떤 조명들과도 견줄 수 없는 자연 그대로의 야외♥️


안녕하세요+_+
북실북실한 이 개의 이름이 바로 그린인데요ㅋㅋ
카페 제 2의 주인이자, 마스코트예요
대형견이라 쫄보인 마뚱이는 멀리서만 바라봐주었답니다~


식전빵과 커피, 그리고 피로완화에 좋은 캐모마일 티가 먼저 나왔어요

세심한 사장님의 배려로 식사를 마칠때까지 따뜻한 차를 마실수 있었어요....😭😀♥️

식전빵은 사실 어떤메뉴에 나왔는지 잘몰라요
여쭤볼틈도 없이 흡입했나봐요^,^
오일을 발라 구워주셨는지 촉촉함과 쫄깃함 , 갓구운 따뜻함이 더해져 환상의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짜잔 메인메뉴 등장!!

새우 아보카도 샐러드 (14.5)
신선한 야채와 탱글탱글 새우, 알맞게 익은 아보카도와 크랜베리, 거기에 올리브와 또띠아까지 한 그릇에!

오리엔탈 드레싱을 골고루 뿌려준 뒤 같이 나온 또띠아에 싸서 먹어봤는데요
하.... 이런 샐러드라면 진짜 다이어트 매일 할꺼에요
(코끼리도 야채.... 먹는대....)

새우아보카도샌드위치 (16.9)

아니!!
샌드위치 기본 네조각정도 나오지 않나요??
지네도 아니고 ~ 참~~ 길다 길어
푸짐하다 푸짐해
알차다 알차!!!!
샌드위치는 기본 베이스가 바질소스라 그런지, 더 향긋하고 깔끔해요
샐러드와 재료는 거의 비슷한데, 드레싱만으로 완전 다른 느낌이 나요😆

볼로냐 파니니 (15.9)
이미 배가 찼지만 또또 들어가는 볼로냐 파니니
치즈와 미트소스가 안에 꽉꽉 차있고, 빵표면엔 꿀을 발라주셨나봐요
짠단짠단의 조화
완전죠하

셋다 극찬할 정도의 맛이지만
마뚱이 베스트는 !!!!! 새우아보카도샌드위치!!
헤헿 다음에 또 다른 사람이랑 놀러가야짓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