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통닭

노랑통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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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는 지역가면 뭘 먹어야 할지 고민될때 많은데요
남편은 항상 치킨은 어딜가나 맛없을 수 없다~~!!! 라고 외치는 분이기에 ㅎㅎㅎ
오늘도 치킨한마리 뜯으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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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한지 얼마 안되었나봐요
노랑통닭 답게 샛노란 간판이 저희를 맞아주어요

전화번호 : 031-723-8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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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지제 무사용!!! 저염통닭으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 노랑통닭
닭을 잡고 난뒤 주사기 같은걸 이용해 닭에게 염분을 주사하는걸 염지라고 하는데요
튀김옷을 벗겨먹어도 닭자체만으로도 짠 치킨들을 대부분 염지제를 많이 넣은 애들이라고 해요

하지만 노랑통닭은 걱정없어요!!
불만제로에 많은 음식점들이 불시검문에 걸리고 비위생적인 재료에 걸릴때에도 당당히 착한치킨으로 선정!!
정말 믿음직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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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가 사오셨던 옛 통닭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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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렷을 때 교과서에 낙서하곤 했던 그림들이 벽마다 그려져 있어요 ㅋㅋㅋㅋ
치킨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주변 둘러보면서 시간가는줄 모를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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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은 이렇게 되있구요

한마리 양이 많으니 반반이나 삼종세트를 시켜먹으라는 문구까지!!

처음엔 순살 삼종 으로 시키려다가

순살보다는 뼈있는 닭이 더 낫다는 얘기를 들은 마뚱이

뼈있는 치킨으로 후라이드 깐풍치킨 반반에 양념은 별도로 달라고☞☜

​(원래 양념은 함께 나온다네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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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비트에 절인 무와 샐러드를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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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풍 반 후라이드 반 치킨이 나왔어요

양은 메뉴판에 적혀있는데로 한마리보다 많은 양이었고, 쫄깃하고 바삭하나 짜지 않은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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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 치킨은 염지하는 대신에 튀김옷에 카레가루를 조금 넣은 거 같았어요

색감도 , 맛도 카레맛이 났거든요

 

아!!그리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후라이드에 양념 찍어먹는거랑 양념치킨이랑은 맛이 정말 다르긴 한거같아요

깐풍치킨도 맛있지만 초딩입맛인 저에겐 양념치킨이 더 끌리더라구요

 

 

 

 

노랑통닭이 튀겨지는 모습이에요

관람료는 무료~!!!

닭들이 저 고온 가마안에서 노릇노릇 튀겨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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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통닭은 외상도 가능!!!

하지만.....외상하기위해선 까다로운 10가지의 조건을 통과하셔야 하니

왠만하면 외상금지^^